-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결론부터 말하면, 2026년 9월 25일 기준 SCHD로 세금(미국 원천징수 15%)을 떼고 월 100만원을 받으려면 약 9,870주, 원화로 약 4억 4,480만원이 필요합니다. 세전 월 100만원이 목표라면 약 8,390주(약 3억 7,810만원)입니다. 계산 기준은 SCHD 종가 33.21달러, 최근 4분기 분배금 합계 1.0541달러(배당률 약 3.17%), 원·달러 환율 1,357원입니다.
다만 이 숫자만 보고 계획을 세우면 세 가지를 놓칩니다. SCHD는 매달이 아니라 3·6·9·12월에 분기로 지급한다는 점, 사둔 뒤 환율이 움직이면 같은 주수에서도 월 수령액이 오르내린다는 점, 그리고 어떤 계좌에 담느냐에 따라 "세후"의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아래에서 이 세 가지를 모두 숫자로 풀었습니다. 2024년 10월 3:1 주식분할 이전 주가(80달러대)로 계산된 글이 아직 검색되는데, 그 주가로는 필요 주수가 3분의 1로 나와 지금 기준과 맞지 않습니다.
내 숫자로 바로 계산해 보기
세후계산소 · 2026 세법 기준 무료 계산기 (입력값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1. 계산에 쓴 2026년 기준 숫자
배당 계산은 입력값이 조금만 달라도 결과가 수천만원씩 바뀝니다. 그래서 본문에 쓴 숫자는 모두 기준일과 출처를 붙였습니다.
| 항목 | 값 | 기준일·출처 |
|---|---|---|
| SCHD 주가 | 33.21달러 | 2026-09-25 종가, StockAnalysis |
| 최근 4분기 분배금 합계 | 1.0541달러 | 2025년 12월~2026년 9월 지급분 합산 |
| 배당률(최근 12개월) | 약 3.17% | 1.0541 ÷ 33.21 |
| 30일 SEC 수익률 | 3.33% | 2026-09-24, 슈왑 자산운용 |
| 총보수 | 연 0.06% | 슈왑 자산운용 |
| 원·달러 환율 | 1,357원 | 2026-09-25 매매기준율, 대신증권 일자별 환율 |
| 미국 배당 원천징수 | 15% | 한·미 조세조약 배당 제한세율 |
최근 4분기 분배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분기마다 금액이 다르다는 점이 뒤에서 중요해집니다.
| 배당락일 | 지급일 | 주당 분배금 |
|---|---|---|
| 2025-12-10 | 2025-12-15 | 0.2782달러 |
| 2026-03-25 | 2026-03-30 | 0.2569달러 |
| 2026-06-24 | 2026-06-29 | 0.2525달러 |
| 2026-09-23 | 2026-09-28 | 0.2665달러 |
| 합계 | - | 1.0541달러 |
참고로 그 직전 4분기(2024년 12월~2025년 9월) 합계는 1.0339달러였습니다. 1년 사이 주당 분배금 증가율은 약 2.0%로, 과거 SCHD를 설명할 때 자주 인용되던 두 자릿수 배당성장률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목표 주수를 정할 때 "배당이 매년 크게 늘어날 테니 조금 덜 사도 된다"는 가정은 보수적으로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2. 월 100만원에 필요한 주수 — 세전과 세후는 1,480주 차이
계산식은 단순합니다. 연간 목표액을 세후 비율로 나눠 세전 금액을 구하고, 환율과 주당 분배금으로 나누면 필요 주수가 나옵니다.
- 세후 월 100만원 → 연 1,200만원 ÷ 0.85 = 세전 연 약 1,411만 7,647원
- 달러 환산 → 1,411만 7,647원 ÷ 1,357원 = 약 10,403.6달러
- 필요 주수 → 10,403.6달러 ÷ 1.0541달러 = 9,869.6주 → 9,870주
- 필요 투자금 → 9,870주 × 33.21달러 × 1,357원 = 약 4억 4,480만원
같은 방식으로 세전 월 100만원이면 8,390주, 약 3억 7,810만원입니다. 둘의 차이가 1,480주, 원화로 약 6,670만원이니 목표를 "세전"으로 잡았는지 "세후"로 잡았는지부터 정해야 합니다. 생활비로 쓸 돈이라면 통장에 실제로 찍히는 세후 기준이 맞습니다.
보유 주수가 늘어날 때 세후 월평균 수령액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표로 정리했습니다. 지금 가진 주수를 대입해 목표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가늠하는 용도입니다.
| 보유 주수 | 평가금액(원) | 연 세전 배당(원) | 세후 월평균(원) |
|---|---|---|---|
| 1,000주 | 약 4,507만 | 약 143만 | 약 10만 1천 |
| 3,000주 | 약 1억 3,520만 | 약 429만 | 약 30만 4천 |
| 5,000주 | 약 2억 2,533만 | 약 715만 | 약 50만 7천 |
| 8,000주 | 약 3억 6,053만 | 약 1,144만 | 약 81만 1천 |
| 9,870주 | 약 4억 4,480만 | 약 1,412만 | 약 100만 |
기준: 주가 33.21달러, 주당 연 분배금 1.0541달러, 환율 1,357원, 원천징수 15%. 매매 수수료·환전 비용 제외.
필자도 처음 목표를 세울 때 세전 배당률에 목표액을 바로 나눴다가, 나중에 원천징수를 넣어 다시 계산하고 목표 주수를 한참 올려 잡은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는 목표를 적을 때 반드시 "세후, 원화, 어느 계좌"를 한 줄에 함께 적어 둡니다. 세 조건 중 하나만 빠져도 숫자가 다른 이야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3. 매달 100만원이 아니라 분기마다 약 290만~320만원
SCHD는 분기 배당입니다. 9,870주를 가졌을 때 실제 입금 흐름은 "매달 100만원"이 아니라 3·6·9·12월 말에 한 번씩 목돈이 들어오는 형태입니다. 게다가 분기별 분배금이 달라 입금액도 흔들립니다.
| 지급 분기(주당) | 9,870주 세전(원) | 세후 입금(원) | 3개월로 나눈 월 환산(원) |
|---|---|---|---|
| 2025년 12월 (0.2782달러) | 약 372만 6천 | 약 316만 7천 | 약 105만 6천 |
| 2026년 3월 (0.2569달러) | 약 344만 1천 | 약 292만 5천 | 약 97만 5천 |
| 2026년 6월 (0.2525달러) | 약 338만 2천 | 약 287만 5천 | 약 95만 8천 |
| 2026년 9월 (0.2665달러) | 약 356만 9천 | 약 303만 4천 | 약 101만 1천 |
환율은 비교를 위해 모두 1,357원으로 고정. 실제 입금 원화는 지급 시점 환율과 환전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주수인데 분기별 세후 입금이 약 287만원에서 317만원까지 30만원 가까이 벌어집니다. 월 생활비로 쓸 계획이라면 들어온 분기 배당을 3개월에 나눠 쓰는 별도 통장을 두거나, 주수를 목표보다 5% 정도 여유 있게 잡는 식의 완충장치가 필요합니다. 입금은 지급일 당일이 아니라 국내 증권사 처리 기간을 거쳐 며칠 뒤 원화 또는 달러로 들어온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4. 환율이 움직이면 같은 9,870주도 월 88만~114만원
흥미로운 점은 매수 시점의 환율은 필요한 원화 투자금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달러 배당률은 그대로이고 매수 비용과 배당이 같은 환율로 환산되기 때문에, 환율 1,250원이든 1,550원이든 매수 당시 기준 필요 원화는 약 4억 4,480만원으로 같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필요한 주수(1,250원이면 10,715주, 1,550원이면 8,641주)뿐입니다.
진짜 변수는 사둔 뒤의 환율입니다. 1,357원에 9,870주를 채웠다고 가정하고, 이후 환율만 바뀔 때 세후 월평균 수령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당 수령 시 환율 | 세후 월평균(원) | 목표 대비 |
|---|---|---|
| 1,200원 | 약 88만 4천 | -11.6% |
| 1,250원 | 약 92만 1천 | -7.9% |
| 1,300원 | 약 95만 8천 | -4.2% |
| 1,357원(기준) | 약 100만 | 0% |
| 1,450원 | 약 106만 9천 | +6.9% |
| 1,550원 | 약 114만 2천 | +14.2% |
최근 1년 사이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부터 1,560원대까지 오간 것을 떠올리면, 환율만으로 월 수령액이 10% 넘게 흔들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필자는 달러 배당을 바로 원화로 바꾸지 않고 달러로 쌓아 두었다가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는 방식을 쓰는데, 이렇게 하면 환율이 낮은 시기에 억지로 환전하지 않아도 되는 대신 생활비 계획을 조금 더 넉넉하게 짜야 한다는 점을 여러 번 체감했습니다.
5. 어느 계좌에 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세후 100만원"
여기까지는 일반 증권계좌에서 미국 상장 SCHD를 직접 사는 경우입니다. SCHD 자체는 ISA·연금저축·IRP에 담을 수 없고, 이 계좌들에서는 같은 지수(다우존스 US 배당 100)를 따르는 국내상장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담게 됩니다. 계좌별로 세금이 붙는 방식이 달라, 같은 "세후 월 100만원"이라도 필요한 금액과 조건이 달라집니다.
| 계좌·상품 | 분배금 세금 | 세후 월 100만원 필요 세전 배당(연) | 주의할 점 |
|---|---|---|---|
| 일반계좌 · SCHD 직투 | 미국 원천징수 15% | 약 1,412만원 | 세전 배당이 금융소득 2,000만원 계산에 포함 |
| 일반계좌 · 국내상장 미국배당 ETF | 배당소득세 15.4% | 약 1,418만원 | 배당률이 SCHD와 같다고 가정 시 약 4억 4,750만원 필요 |
| ISA · 국내상장 미국배당 ETF | 비과세 한도(일반형 200만원·서민형 등 400만원) 초과분 9.9% 분리과세 | 1,200만원 + 초과분 세금 | 납입 한도 때문에 4억원대를 한 계좌에 채우기 어려움 |
| 연금저축·IRP · 국내상장 미국배당 ETF | 운용 중 과세이연,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 5.5~3.3%(나이별) | 5.5% 기준 약 1,270만원 인출 | 분배금만이 아니라 적립금에서 연금으로 인출, 사적연금 연 1,500만원 초과 시 과세 방식 변경 |
표에서 보듯 금액만 놓고 보면 일반계좌 직투와 국내상장 ETF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실제 차이는 매매차익 과세(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2% 대 국내상장 ETF의 배당소득 과세), 금융소득종합과세 편입 여부, 연금 계좌의 과세이연 효과에서 벌어집니다. 계좌별 세후 수령액을 3,000만원 기준으로 비교한 SCHD 연금저축·IRP·ISA 어디에 담을까와, 5,000만원 기준으로 직투와 국내상장을 비교한 국내상장 미국배당다우존스 vs SCHD 직투를 함께 보면 계좌 선택의 기준이 더 분명해집니다.
필자가 계좌를 나눌 때 가장 먼저 본 기준은 "이 돈을 몇 살부터 꺼내 쓸 것인가"였습니다. 연금 수령 나이 전에 생활비로 써야 하는 몫은 일반계좌와 ISA에, 그 이후 몫은 연금 계좌에 두는 식으로 나누니, 같은 월 100만원 목표도 계좌마다 목표 금액을 따로 적게 되었고 세금 계산도 훨씬 단순해졌습니다.
6. 금융소득 2,000만원과 배당 성장까지 넣으면
일반계좌에서 SCHD만으로 세후 월 100만원을 받으면 세전 배당은 연 약 1,412만원입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인 2,000만원은 세후가 아니라 세전 금액으로 판단하므로, 예금 이자나 다른 배당이 연 590만원 가까이 더 있다면 기준선에 닿을 수 있습니다. 기준선을 넘었을 때 추가 세금과 건강보험료 영향은 금융소득 2000만원 세전인가 세후인가에서 계산했습니다.
배당 성장을 넣으면 필요한 주수는 줄어듭니다. 지금 가격에 사 모으는 동안 주당 분배금이 매년 일정하게 늘어난다고 가정했을 때, 5년 뒤 세후 월 100만원에 필요한 주수는 다음과 같습니다(환율 1,357원 고정).
| 연 배당성장률 가정 | 5년 뒤 필요 주수 | 현재 기준 대비 |
|---|---|---|
| 0% (배당 동결) | 9,870주 | 변화 없음 |
| 2% (최근 1년 수준) | 8,940주 | 930주 감소 |
| 5% | 7,734주 | 2,136주 감소 |
배당이 늘 것이라는 가정은 목표를 앞당겨 주지만, 최근 1년 성장률이 약 2%였다는 점을 보면 5% 이상을 기본 시나리오로 잡는 것은 낙관적입니다. 반대로 배당률이 3%로 낮아지면(주가 상승 또는 분배금 감소) 세후 월 100만원에 필요한 금액은 약 4억 7,060만원, 4%로 높아지면 약 3억 5,290만원으로 바뀝니다. 목표 금액은 한 번 정하고 끝낼 숫자가 아니라, 매 분기 배당이 들어올 때 다시 계산해 볼 숫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SCHD로 월 100만원 받으려면 몇 주가 필요한가요?
2026년 9월 25일 기준(주가 33.21달러, 연 분배금 1.0541달러, 환율 1,357원) 세후 월 100만원은 약 9,870주, 세전 월 100만원은 약 8,390주입니다.
Q2. 원화로는 얼마가 필요한가요?
세후 기준 약 4억 4,480만원, 세전 기준 약 3억 7,810만원입니다. 매매 수수료와 환전 비용은 빠진 금액입니다.
Q3. SCHD는 매달 배당을 주나요?
아닙니다. 3·6·9·12월 분기 배당입니다. 9,870주 기준 분기마다 세후 약 287만~317만원이 들어오며, 이를 3개월로 나눠 쓰는 구조가 됩니다.
Q4. 환율이 오르면 지금 사는 게 불리한가요?
매수 시점 환율은 필요한 원화 금액에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영향이 큰 쪽은 보유 이후 환율로, 같은 9,870주라도 환율 1,200원이면 월 약 88만원, 1,550원이면 약 114만원이 됩니다.
Q5. 월 100만원 배당이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인가요?
SCHD만 있다면 세전 배당이 연 약 1,412만원이라 2,000만원 기준 아래입니다. 다만 이자·다른 배당을 합쳐 세전 2,000만원을 넘으면 대상이 됩니다.
Q6. ISA나 연금저축에서 SCHD를 살 수 있나요?
미국 상장 SCHD는 담을 수 없고,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상장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담게 됩니다. 계좌별 세금 차이는 미국 배당 원천징수 15% 환급 되나에서도 다뤘습니다.
Q7. 배당 성장을 믿고 덜 사도 될까요?
최근 1년 주당 분배금 증가율은 약 2%였습니다. 성장률 가정을 높게 잡을수록 필요한 주수는 줄지만, 계획은 배당 동결에 가까운 보수적 가정에서 출발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참고 자료 (본문 수치 출처)
- StockAnalysis, SCHD Dividend History (주가 2026-09-25 종가 33.21달러, 분배금 내역): https://stockanalysis.com/etf/schd/dividend/
- Schwab Asset Management, SCHD 상품 페이지 (총보수 0.06%, 30일 SEC 수익률 3.33% 2026-09-24 기준, 분기 분배): https://www.schwabassetmanagement.com/products/schd
- 대신증권 일자별 환율 (2026-09-25 원·달러 매매기준율 1,357원): https://www.daishin.com/g.ds?p=2536&v=1875
- Investing.com, USD/KRW (최근 52주 범위 1,334~1,562원): https://kr.investing.com/currencies/usd-krw
- 국세청, 금융소득종합과세·연금소득 과세 안내: https://www.nts.go.kr
- 본문 계산: 위 수치를 넣어 Python으로 검산(원 단위 반올림)
이 글은 2026년 9월 25일 기준 공개 자료로 계산한 정보 제공용 글이며, 특정 종목이나 ETF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배당금·주가·환율은 계속 변하고 과거 분배금이 미래 분배금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세법은 개정될 수 있으니 실제 신고·계좌 선택 전 국세청 안내나 세무 전문가를 통해 확인하시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댓글
댓글 쓰기